28사단 GP, GOP 근무 군 용사 대상 군 인성교육을 다녀왔습니다.

28사단 GP, GOP 근무 용사 대상 군 인성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DMZ에 내일 근무를 들어가는 용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예전에 민간이 최초로 GP에 들어가 강의를 한 적이 있어서 GP에서 근무하는 용사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민통선을 지나고 철책과 통문들을 지나고 여러 산들을 넘고 복잡한 길들을 지나 여러 개의 철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북한과의 최 근접에서 일하는 GP 용사들을 만나고 온 날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휑한 산들의 한 정상에서 더위 및 추위, 그리고 긴장감을 이겨내며 근무하는 군 용사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강의를 하며 나라를 지켜주느라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한 기억이 납니다.

또한 민통선 위병소에서부터 만나는 군용사들에게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민통선이라는 특별한 지역에서 GP, GOP, 통문, 위병소 등 다양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병사들과 이곳에 자녀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귀한 자녀들이 행복하게 군 생활을 하고, 안전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저는 강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후에는 GOP 소초로 이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GOP 소초는 특성상 시설의 수준이? 다양합니다. 산 깊은 곳에 있다 보니 현대화가 다소 더디긴 하지만 시설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침대 내무반도 많고 TV와 더불어 에어컨과 공기정화기도 있으며, 농구장 등의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고, 식사도 다양하고 맛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장교분들은 정말 따스하고 인정 많은 분들이 많았습니다.